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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 사회복지실습생 5명과 프로그램 참여아동 9명이 함께 하계 북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창작동화 '숲속의 여우'를 읽고나서 여우 캐릭터 피규어를 색칠하고 용기에 식물을 배치하는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한국만화박물과&부천만화도서관을 견학하여 

 만화도서관 1층: 도서관 교구 체험 관련 활동을 살펴본 후 1인 1개씩 만들기.

만화도서관 2층: 만화열람실에서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어보는 활동으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도서관 북캉스로 한국만화박물관 견학활동을 함으로써 코로나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외부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동들이 교구를 체험하고 만화도서관 열람실에서 독서함으로써 독서에 흥미가 생겼다는 응답을 받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