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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동체 [배다리민족]이 2022년 4월 5일에 드디어 창립총회를 통해 임의단체 등록을 위한 공식적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배다리지역에서 상인 활동, 문화 활동을 하시는 8명이 모여서 작년부터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배다리 상인의 번영, 마을 주민의 화합, 배다리지역의 문화/광광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공동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늘 즐거운 모임인 배다리민족은 창립 총회마져 즐거웠습니다. 

20세대를 대표하는 '공간운솔'의 오휘빈님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모일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모임이 기대가 됩니다." 참 밝은 축사였습니다. 

결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리뷰했습니다. 

초대 회장을 뽑기 위해 임시의장으로 '카페인모자이크'의 박동규 대표님께서 회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다재다능한 '코앤텍스트' 허예지대표님이 초대 회장으로 순출되셨고, 박동규 대표님이 총무로 선출되셨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참 기대됩니다.^^